식판에 레모네이드 배식한 이유는?…영양사 센스 돋보여

2012.06.14 20:00:47 호수 0호

                ▲식판에 레모네이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식판에 레모네이드를 배식한 사진이 공개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식판에 레모네이드'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판 한 곳에 레모네이드가 배식된 사진이 담겨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식판에 레모네이드를 배식한 이유가 설명돼 있다. 이유인즉슨, "음료포장지, 요구르트 병, 과일껍질 등을 지정된 장소에 버리지 않는 학생들로 인해 급식지도에 어려움이 많다"며 "오늘 레모네이드를 식판에 배식하게 됐다. 이점 양해 바란다"고 적혀 있다.

식판에 레모네이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영양사의 센스가 돋보인다" "숟가락을 떠 먹어야 하나" "식판에 레모네이드라 저런 발상은 어디서 오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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