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은근히 공포감이 온다

2012.06.08 08:54:27 호수 0호

▲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가 큰 관심을 모았다. 화장실을 배경으로 남녀가 벌이는 이야기가 그려져 화제를 일으켰다.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는 여자가 남자 친구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에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여자친구의 비명을 듣고 화장실에 들어간 남자는 변기커버에서 바퀴벌레 시체를 보게 된다. 남자는 겁에 질린 여자친구를 위로한다.

한데, 남자는 직감적으로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의 핵심이 여기서 나온다.


여자는 화장실 볼 일을 볼 때 커버를 올릴 일이 없다. 이 남자는 여자친구가 남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말 그대로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의 진가가 여기서 드러났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