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청각장애 고백, "왜 안들리는지 모르겠다"

2012.06.07 18:05:48 호수 0호

                   ▲정인 청각장애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정인이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정인은 지난 6일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왼쪽 귀가 안 들린다며 청각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정인은 "왼쪽 귀는 전혀 안 들리느느데 오른쪽 귀는 들린다. 그쪽으로 음악과 모든 소리를 듣는다. 노래 음정은 소리라 들을 수 있어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인은 "귀가 안들리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7살 때 양쪽 귀가 안 들려 병원을 갔더니 오른쪽은 고칠 수 있는데 왼쪽은 못 고친다고 했다. 불편한 점은 있지만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리쌍 1집 객원보컬로 주목 받은 정인은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청각장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정인은 현재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 출연 중이다. 


(사진=YTN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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