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조롱

2012.06.04 10:30:20 호수 0호

이석기·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이 꿈에 그리던 19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당초 두 의원은 통진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논란의 중심에 서며 사퇴압박을 받아왔다. 하지만 끝끝내 ‘버티기’에 성공하며 국회에 안착한 것. 때문에 국민적 비난 여론은 더욱더 거세지는 실정이다. ‘종북’이라는 사상을 차치하고라도 벌써부터 귀를 막고 국민의 외침을 무시한 데에는 국민의 대표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여야 막론하고 두 의원 퇴출작전에 나선 양상이다. 과연 두 의원이 애지중지하던 금배지를 끝까지 고수할 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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