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여파? 무주 덕적도 지진 발생, 불안감 고조

2012.06.01 18:50:52 호수 0호

                  ▲일본지진 발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1일 일본 수도권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일본 지진은 이날 오후 5시48분께 일본 이바리키현 남부에서 규모 5.2로 발생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36.1도, 동경 139.9도이며 깊이는 50km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의 여파로 이바라키현 가사마시와 사이타마현 등지에서 진도 4, 도쿄 도심에서 진도 3이 측정됐다. 

다행히 진원이 내륙이어서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앞서 한반도에도 지진이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9분쯤 전북 무주군 남서쪽 10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오후 12시5분께에는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남서쪽 20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진앙에서 가까운 지역만 진동이 감지됐으며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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