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점심 심부정맥혈전증 위험 높인다!

2012.05.22 10:50:00 호수 0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사무실 점심 위험하다!'



사무실 점심이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사무실 점심 심부정맥혈전증 위험 증가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사무실 책상에서 점심을 먹을 경우 심부정맥혈전증 발병 확률이 2.2배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이 실험에는 뉴질랜드 연구진이 참가했다. 연구 결과 90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을 경우에 정맥의 50%가 무릎 뒤 쪽으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나 위험성이 강조됐다.

실험을 이끈 리처드 바즐리 박사는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나중에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무실 점심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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