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첫사랑 고백 "친구가 더 사랑해 양보했다"

2012.05.15 16:48:45 호수 0호

                 ▲ 하리수 첫사랑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첫사랑을 고백했다. 특히 첫사랑 실패 후 자살시도를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하리수는 16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종편채널 채널A 토크쇼 <쇼킹> 최근 녹화에 참석해 첫사랑을 고백했다.

이날 하리수는 "중학교 3학년 때 첫사랑을 경험했다"며 포문을 연 뒤 "상대는 탤런트 이창훈을 닮은 외모로 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남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리수는 "서로 마음이 통해 교제를 시작했다"며 "안타깝게도 당시에 데미무어를 닮은 절친한 (남자)친구가 내 남자친구를 좋아해 결국 사랑을 양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하리수는 "그 첫사랑 이후 우울증이 있었다"며 "자살을 하려했던 경험도 있다"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하리수는 성전환 수술을 결심한 계기로 고2때 사귄 남자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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