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연말 선물은 19금 상영

2008.12.23 10:13:05 호수 0호

정치권이 시끄럽다. 연말 행사처럼 여야간의 몸싸움은 여지없이 계속됐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얘기다. 문제는 이들의 몸싸움도 갈수록 더 거칠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서는 전기톱이 등장했고, 올해에는 쇠망치까지가 등장했다. 또 정치인들의 이 같은 행동을 저지하기 위해 각 당에서는 ‘진압조’, ‘행동조’까지 꾸렸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를 작성한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게 일각의 중론이다. 심지어 “마치 19세 이상 관람가의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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