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백허그에 장근석 울다!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2012.05.09 14:24:55 호수 0호

                  ▲윤아 백허그 장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윤아 백허그에 장근석이 울었다.

5월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서준(장근석 분)은 정하나(윤아 분)의 백허그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서준은 "사랑 같은 거 별거 아닐거라고 왜 잘난 척을 했을까"라며 그 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사랑에 대한 불신의 벽을 허물었다.

서준의 마음의 벽을 허물 장본인이 아버지(정진영 분)의 첫 사랑 김윤희(이미숙 분)의 딸 정하나다. 이날 정하나는 어머니의 결혼으로 서준과 가족이 되려는 상황을 이해하려 한다. 하지만 정하나는 가족과 연인 사랑과 결혼 등 복잡한 굴레 때문에 괴로워 한다.

이때 서준이 등장해 정하나의 손을 이끌며 "가서 다 이겨 버리자"라며 정하나의 손을 잡아 끈다. 그리고 이어지는 윤하 정하나의 백허그. 이날 윤아 백허그에 서준 장근석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극에 몰입하며 감동했다.


한편, 이날 방송으로 각자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아버지 서인하와 아들 서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