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소나타 '급발진사고' 논란 "급발진 원인은?"

2012.05.09 11:51:33 호수 0호

                  ▲YF소나타 급발진 동영상 화면 충격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현대자동차 YF소나타 급발진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YF소나타 급발진 영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약 30초 분량의 급발진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YF소나타에 탑재된 블랙박스로 촬영된 것으로 약 15초 만에 시속 130km까지 가속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정지 상태였던 차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운전자가 재빠르게 핸들을 움직여 피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고 역주행을 하는 등 위험천만한 모습이 계속됐다.

결국 급발진 차량의 차주 A씨는 적색신호를 받고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공포스러웠던 급발진 주행을 멈출 수 있었다.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와 손가락뼈가 골절 됐으며 동승했던 부인 B씨는 장파열과 요추에 중상을 입었다.


YF소나타 급발진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YF소나타 무서워서 타겠나" "어떻게 멀쩡하던 차가 급발진을 해" "YF소나타 믿고 타기 불안하다" "YF소나타 급발진 도대체 원인이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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