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소개팅 예고 "웨딩드레스 입고 나갈 생각"

2012.05.04 14:13:49 호수 0호

                              ▲사유리 소개팅 예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소개팅을 예고했다.

사유리는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에브둘레바 자밀라와 함께 출연해 소개팅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사유리에게 "사유리씨 현재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사유리는 "남자친구는 없는데 소개팅은 자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나영 주선으로 모레 소개팅을 할 건데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갈 예정"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진행자로 나선 조우종 아나운서는 "제가 사유리씨와 소개팅 할 뻔 했다"며 "개그우먼 김미진이 정말 사랑하는 동생이 있는데 약간 엉뚱하고 외국인이라면서 소개팅을 해주려고 했었는데 그 주인공이 사유리씨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 아나운서의 발언에 사유리는 "왜 안했어요? 내일 할가요? 전화해요"라며 적극적으로 나섰고 조우종 아나운서는 "사유리씨는 소개 받는 게 취미인 것 같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는 "지금 출연하는 고정 프로그램은 2개인 데 다들 제가 바쁜 줄 안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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