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베일을 벗다…"정사에 미치다"

2012.04.27 13:21:08 호수 0호

                            ▲후궁 티저 영상 공개 (사진=<후궁> 티저 영상 캡쳐)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영화 <후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개봉을 앞둔 화제작 <후궁:제왕의 첩> 티저 예고편이 영상 전체를 아우르는 극강의 에로틱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정사에 미치다'라는 자막과 함께 웅장한 사운드는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여기에 사랑 때문에 후궁이 돼야 했던 여인 화연(조여정 분)은 "궐 밖으로 나가면 그땐 모두 죽어"란 대사를 통해 궁에서 벌어질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암시했다.

27일 제작사 측은 "예고편 전반의 에로틱한 분위기 때문에 직접 노출이 없음에도 심의가 반려됐다"고 밝혔다.

<후궁>은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등이 열연했다.


한편, <후궁>은 오는 6월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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