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출국 금지 "떼어먹으려고 한 건 아니야" 혐의 시인

2012.04.20 20:10:06 호수 0호

 

                  ▲크리스 출국금지 상황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크리스가 출국 금지 됐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던 크리스 고라이트리(29.미국)가 사기 및 협박 혐의로 출국 금지 조치 당했다.

크리스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자라는 것은 너무 가혹한 일이다. 돌아가고 싶다. 그러나 현재 출국 제한을 당한 상태. 내게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슬픔 속에서 아직 한국에 머물러 있다"며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크리스는 "나를 보호해주고 도와줄 수 있는 부모님이 있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도 더 좋은 미래를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크리스가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3200만원을 빌리고도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됐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경찰 조사에서 "떼어먹으려고 한 건 아니고 갚으려 했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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