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행사 취소, <굿바이 마눌> 때문?

2012.04.19 15:48:24 호수 0호

                          ▲류시원 행사 취소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류시원(40)이 당초 예정되어 있던 일본 팬들과의 만남 행사를 돌연 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불거진 이혼설 때문에 류시원이 돌연 행사를 취소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류시원의 일본 홈페이지 JP Prince에는 지난 13일 '2012 SPRING WALTZ with 류시원 드라마 투어 중지 알림과 사과'라는 제목의 공지 글이 게재
됐다.

공지는 "류시원 드라마 투어의 개최 중지 소식과 함께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6월 2일에 개최 예정이던 드라마 투어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개최 일정 조정이 어려워져 중지하게 됐습니다"고 행사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팬클럽 회원 여러분께 몹시 죄송합니다. 부디 양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사과문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류시원은 다음달 7일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촬영 일정 상 일본팬과의 행사를 취소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류시원의 부인 조 모(31)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재산분할을 요구하고 있다. 조 씨는 이미 류시원 소유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A빌라에 10억 원의 가압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빌라는 244.7㎡(74평) 크기로 매매가는 30억 원대를 호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