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비키니 투표 독려 퍼포먼스 "앙"

2012.04.10 14:55:09 호수 0호

 

                   ▲낸시랭 투표 독려 퍼포먼스 모습(사진=낸시랭닷컴)

 



[일요시사온라인뉴스팀=이인영 기자]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이 비키니 투표독려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낸시랭은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비키니 차림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화문 등 서울지역을 누비고 다녔다.

복싱이나 이종격투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운드걸을 벤치마킹한 듯한 낸시랭은 화이트 비키니에 강렬한 레드의 립스틱과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낸시랭은 특유의 '앙'이라고 써진 피켓을 들고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특히 낸시랭의 가슴 부위에 붉은색 립스틱으로 'LOVE'고 새겨 눈길을 끌었다.

 

 

낸시랭의 투표 독려 퍼포먼스에 부정적인 견해도 있다. 한 네티즌은 "투표권도 없는 낸시랭이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꼭 비키니를 입어야 했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국적인 낸시랭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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