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식품안전감시단’이 지켜드립니다

2012.03.05 11:15:46 호수 0호

2014년까지 식품위생 취약지역 집중 관리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유통식품의 안전성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21일 30명의 ‘빛고을 식품안전감시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은 시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분야 전공자 등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014년 2월까지 연간 100여 일 범위 내에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재래시장 등 식품위생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감시단은 식품제조업소, 유통ㆍ판매업소 등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과 지도·계몽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빛고을 식품안전감시단을 비롯한 각 자치구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범시민적 식품 감시 활동을 확산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학기를 맞아 이번에 위촉된 감시단과 함께 학교주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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