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 미니앨범 'Knock' 공개

2012.02.27 11:28:42 호수 0호

"1년 공백 하루아침에 되돌렸다"

[일요시사=한종해 기자]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지 어느 덧 1년. 함께 출연한 동기들이 연예계를 누비는 동안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하며 묵묵히 실력을 쌓아왔던 가수 존박이 정식 데뷔 음반 'Knock'를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이적, 김동률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 계약을 맺은 그는 지난 22일 미니음반 Knock의 음원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노크했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매력적인 존박은 그간 눈빛이 깊어지는 등 한층 성숙해졌다.

새 앨범 Knock에는 타이틀곡 'Falling'을 포함, '왜 그럴까' '이게 아닌데' 'Good Day' 5곡이 수록돼있다. 타이틀곡 Falling은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존박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룬 곡으로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틀랫이 작곡, 존박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존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첫 미니앨범이 공개됐습니다. 감사드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라며 "제 곁에 좋은 사람들의 배려와 애정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고 이 앨범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많이 서투른 저에게 용기를 주시고 책임감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존박의 이번 데뷔 앨범이 전체적인 퀄리티가 뛰어나고 요즘 음악 차트를 횡행하는 트렌드와 다른 고유의 음악적 색깔이 가슴을 파고든다"고 호평하고 있다.

한편 존박이 발표한 Knock의 전곡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 차트 10위권에 진입해 저력을 과시했으며 빅뱅의 미니앨범 선공개 곡 'BLUE'와 1위와 2위를 넘나들며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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