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루머

2012.02.06 14:57:57 호수 0호

빨대
CNK 주가조작 의혹으로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정태근 의원은 든든한 권력 핵심부의 ‘빨대’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권력 중심부에서 밀리기는 했지만 2007년 대선을 거치며 형성된 든든한 인맥에 박영준 전 차관과 대척점에 있는 인사들의 귀띔으로 고급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어. 특히 정 의원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둘러싼 정보입수에는 고위직 A씨가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사활
지난해 4월 신문협회장에 취임한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이 포털 영향력 축소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포털사이트가 정부 규제를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한 것으로 알려져. 조중동은 신문 전체 광고 매출액에 버금갈 정도로 네이버의 광고매출액이 커진 상황에서 더 이상 광고 시장 파이를 키우기 어렵고 최근 개국한 종편의 안착을 위해서도 네이버 등 포털 영향력을 축소시키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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