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인센티브 제공

2011.12.19 11:58:37 호수 0호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난 12일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용짜장’에서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의왕시 관계자,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 부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 이재율 지방행정국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이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해 지정서 교부 및 표찰을 부착하고, 인센티브로 쓰레기봉투를 전달하였으며, 직능단체 대표 등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용짜장은 2010년 8월 개업시부터 경기도 평균 짜장면 가격 4125원보다 낮은 3000원으로 판매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배달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주인이 인근 농축산물 도매시장에서 식자재를 직접 조달하여 가격을 낮췄다.

이 같은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도내 237개소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서가 교부되며 입구 표찰과 쓰레기봉투 등 업소당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그리고 정부에서도 대출금리 및 보증수수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내년 상ㆍ하반기 2회에 걸쳐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추가 선정하는 등 모범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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