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연인, ‘리벤지 포르노 논란’ 휩싸여…“사회와 영구 격리해야” 비난

2018.10.07 14:44:34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구하라의 전 연인 A씨가 구씨에게 리벤지 포르노로 압박을 가한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구씨는 자신과 다툼을 벌인 뒤 리벤지 포르노를 유출하겠다는 뉘앙스를 품은 메시지를 보낸 A씨를 기소하며 불법 촬영물 관련 법적 처분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에 대해 A씨는 해당 촬영물로 구 씨에게 으름장을 놓으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반발했지만 A씨를 향해 대중은 비난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A씨를 우리 사회서 추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글의 작성자는 게시물에 “리벤지 포르노로 구씨에게 압박을 가한 A씨를 즉시 구속해야 한다. 구씨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라고 사견을 적었다.

이어 “리벤지 포르노는 당사자에게 영원히 지울 수 없는 멍에를 안기는 준살인행위다. A씨를 법적 처분하고 사회와 영구 격리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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