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여우’ 강예원

2011.10.24 09:40:00 호수 0호

“<타짜> 정마담이 겹치네~”

[일요시사=박상미 기자]“강예원 안에 김혜수 있다?” 영화 <점쟁이들>의 촬영 준비로 한창인 배우 강예원이 월간지 <Muine 뮤인> 화보에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차 측은 “이번 화보에서 강예원이 선배 배우 김혜수가 표현한 영화 <타짜> 속 정마담의 카리스마를 재연했다”며 “아담한 체구지만 환상적인 굴곡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깊고 커다란 눈매에서 풍기는 묘한 카리스마로 강예원은 또 다른 얼굴의 정마담을 꺼내들었다”고 전했다.

정마담의 묘한 오마주 화보 공개, 기묘한 카리스마에 ‘눈길’

화보속 강예원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정리된 숏헤어에 홀터 스타일 드레스로 지적이면서도 관능적인 포스를, 차이니스 풍 무드가 느껴지는 롱드레스로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강예원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를 볼 때마다 사람들이 전혀 다른 말을 한다”면서 “재밌게 생긴 얼굴에서 한이 많은 얼굴까지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섹시하다는 말은 잘 모르겠다. 아직은 어색하다”고 수줍게 웃었다.



한편 충무로 블루칩 이제훈과 강예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점쟁이들>은 이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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