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8.27 09:56:20 호수 1181호

최대웅
남·1986년 6월30일 신시생



문> 지금 증권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백화점 쪽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와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1987년 3월 오시생인 아내와 갈등이 심합니다.

답> 지금 한 단계 더 전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기로 직장을 옮기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유통업 쪽은 아닙니다. 금융분야에 뜻을 두세요. 유통업은 일시적으로는 좋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귀하의 적성에도 맞지 않아 한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직으로 좋은 때는 10월이며 길이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그리고 부인과는 평생의 인연입니다. 부인의 곧고 강한 성격과 융통성 없이 답답하며 신경질적이고 짜증 또한 많아 갈등이 생기나 부인이 직장을 갖게 되면 해결됩니다. 안정된 가정을 영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임선정
여·1977년 9월7일 해시생

문> 지금까지 제대로 이뤄놓은 것 없이 나이만 먹고 직장도 정착하지 못해 이리저리 옯겨 다닙니다.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결혼과 사업운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답> 운의 흐름이 다소 늦게 시작되는 관계로 직장문제와 결혼이 조금 늦어지는 것일 뿐 다른 문제는 없습니다. 이제는 거의 고생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면 2020년부터 직장의 안정과 경제적인 여유도 점차 생기게 됩니다. 지금은 오로지 본인에게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면서 미래를 열어나가세요. 그리고 귀하의 결혼 시기는 내년 후반이 좋으며 연분으로는 닭띠나 소띠,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인연을 만나 좋은 행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귀하는 사업운이 없으니 미련을 버리세요.

 


한성엽
남·1978년 7월24일 축시생

문> 주식을 해 가산을 다 탕진하고 10여년 넘게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났습니다. 현재는 아내가 직장에 나가고 있는데, 다른 남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입니다. 

답> 귀하는 그동안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며 반성하고 무엇보다 우선하여 정신수양에 신경 쓰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내에 대한 의심은 본인의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오는 잘못된 오해입니다. 귀하의 부인은 너무나 정숙하고 가정에 충실한 현모양처입니다. 불필요한 오해를 해 가정불화를 일으키거나 부인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도록 하세요. 반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부인을 대하세요. 두선 두 분이 화합하게 되면 올해 후반부터 직장도 생기고 경제적인 문제도 좋아집니다. 마음을 잘 가다듬어 좋은 가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황주원
여·1989년 6월26일 오시생

문> 저는 1986년 10월 해시생 남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식을 올리지 못하고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동거부터 시작하는 것은 어떨지요.

답> 집안의 경제 문제는 혼례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상대를 잘못 선택한 것과 귀하 스스로의 길을 잘못 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상대는 귀하의 인연이 아닙니다. 사귀고 있는 상대는 거짓과 속임수에 아주 능락한 사람으로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인연을 최대한 빨리 끝내세요. 귀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공부해 이제 결혼의 행복과 경제적 성공의 새로운 출발점에 와 있으며 중대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귀하의 연분으로는 토끼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미래를 닦아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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