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박준형, 개그감 충만·중독성 말투 '폭소'…"한국말인데 번역이 필요해"

2018.08.11 15:50:32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와썹맨>의 가수 박준형이 충만한 개그감으로 팬들의 배꼽을 책임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 출연 중인 박준형. 박준형은 10일 자신의 SNS에 "요오우~ 쪽꿈있다 와썹맨 쌤삥쓰 빼앰"이라는 글과 와썹맨 예고 영상을 함께 올렸다.

이어 박준형은 소리 내서 글을 읽어야 뜻을 가늠할 수 있는 내용의 글을 덧붙이며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90년대 인기그룹 god의 래퍼였던 박준형. 미국 출신이기도 한 박준형은 여러 방송에서 어눌한 한국어 실력을 공개하며 주변의 웃음을 안겨왔다. 

특히 박준형은 웹예능 <와썹맨>에서 특유의 개그감과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는 특이한 말투를 구사하며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와썹맨>이 최근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 박준형의 재치 있는 모습과 중독성 있는 말투에 호감을 보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박준형을 향해 "요즘 이거 보는게 낙이다", "분명 한국어인데 번역이 필요해", "글만 읽어도 옆에 있는 것 같다"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와썹맨> 박준형은 최근 JTBC가 매각한 이효리네 민박집의 첫 번째 주인이 돼 '와썹맨 민박 in 제주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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