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지인 집에 같이 있던 전자발찌남

2018.08.10 14:30:19 호수 1179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5일 오후 11시53분경 대구 동구에 있는 한 주공아파트서 집주인 A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보호관찰소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집에 있던 B씨를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지난 6일 경찰에 따르면 보호관찰소 직원이 전자발찌 착용자 B씨의 신호가 A씨의 집에서 잡혀 이곳을 방문하다 우연히 사건 현장을 발견했다.

다른 곳에 거주하고 있는 B씨는 알고 지내던 A씨와 함께 최근 이 아파트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살인 B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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