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히든싱어5> 가수 에일리가 체중 감량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에일리는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해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히든싱어5>서 에일리는 "예전에는 아주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며 체중을 감량했다"며 "체중이 줄어드는 것과 비슷하게 가창력도 줄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노래를 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고 그 결과 가창력이 줄은 게 아이러니했다"며 "이제는 노래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체중 감량을 포기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앞서 평소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던 에일리가 갑작스레 마른 모습으로 나타나 세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에일리는 "고음을 내는 데 너무 못 먹어서 쓰러질 뻔했다"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마른 몸매만 요구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에일리는 충분히 예쁘다" 등의 위로를 전했다.
<히든싱어5>서 힘든 시기를 고백한 에일리에게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