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려다…팔다리 물린 부녀

2018.08.03 10:57:49 호수 117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최근 경북서 개밥을 주던 부녀가 팔다리를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55분경 경북의 한 개 사육장서 A씨가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양쪽 다리를 물렸다.

이를 제지하려던 A씨의 아버지 역시 양팔을 물렸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20분경 마취총을 이용해 개를 포획했다.

A씨는 이날 개에게 밥을 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그의 아버지는 현재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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