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 경산은 39.9도까지 치솟아

2018.07.23 22:46:3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산의 더위가 39.9도에 달했다.



기상청은 23일 경상북도 경산시가 전국 중 가장 높은 기온인 39.9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대부분이 오후 기준 35~38도를 넘는 기온을 유지했으며 이 중 경산은 39.9도라는 이례적인 더위를 갱신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향후 최소 2주간 작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열대야 역시 극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온열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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