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MBC 드라마 복귀 검토중

2011.09.21 11:30:00 호수 0호

“이혼소송 딛고 여왕으로 귀환?”

이지아, <여왕의 귀환> 여주인공 물망

[일요시사=이수지 기자]
가수
서태지와 재산분할 소송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이지아가 곧 드라마로 복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MBC <여왕의 귀환(가제)>의 주인공의 캐스팅을 놓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여왕의 귀환>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여우야 뭐하니>를 집필한 김도우 작가의 새 작품으로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가 연출을 맡아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을 잇는 ‘여왕 시리즈’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아의 데뷔작인 MBC <태왕사신기>에서 보여줬던 소탈한 중성적인 매력이 이 역과 맞춤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가수 서태지에 제기한 이혼 소송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칩거에 들어갔다. 이후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소송은 지난 7월 말 극적으로 합의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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