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가 건방져” 목 찌른 선배

2018.06.15 13:36:34 호수 1171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52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여관 앞 길가서 사회 후배 B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 부위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경찰과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사회 선배인 자신에게 건방지게 행동한다는 이유로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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