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6.11 09:51:54 호수 1170호

장상태
남·1968년 4월13일 사시생



문> 지금 공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명예퇴직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계속 버텨야 할지 앞이 안 보이고 가족 걱정이 앞섭니다. 진퇴양난의 현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되나요.

답> 이미 지난해가 직장에서의 한계였습니다. 계속 버티면 오히려 명예에도 불이익이 따르니 빨리 체념하고 결행하도록 하세요. 8월까지 공백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9월에 사기업인 새 직장과 인연을 맺고 안정을 굳히게 됩니다. 회계와 관리업무로 귀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기회입니다. 

주의할 것은 술입니다. 음주를 너무 즐겨서 그것으로 인한 문제가 항상 따르니 금주로 어두운 이미지를 바꾸세요. 그리고 부인의 부업은 삼가하고 지키는 데 주력하세요. 실물운이 있어 뜻밖의 손실이 따르니 명심하세요.

 

오영해
여·1973년 10월30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생과 재혼했으나 불행의 굴레에 갇혀있습니다. 빨리 헤어져야 할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남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신의 각오를 해야합니다. 고립난성의 운이라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괴로운 슬픈 사연이 거듭돼, 후회만 커집니다. 지금 상대도 귀하에게 불행과 고생만 안겨줄 악연입니다. 빨리 털고 벗어나 홀로서기로 다시 시작하세요. 다행히 돈복은 있으니 부동산에 자격을 갖추어 뜻을 두고 인생을 거세요.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지만 금년에 1차 기반은 충분히 마련됩니다. 성격과 기질이 양성이고 사교가 좋은 것도 큰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큰 밑거름이 됩니다.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이성의 접근이 많아지니 관리가 중요합니다. 

 

유성준
남·1984년 9월23일 진시생

문> 1988년 1월생인 여자와 정말 인연인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상대가 유흥업에 있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마음 한구석이 무겁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 모든 인생은 언제나 현실이 중요함과 동시에 현실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과거라는 것은 이미 흘러가버린 물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금의 상대는 이제는 많은 물이 솟아 주변을 맑고 밝게 만드는 형국으로 덕망과 행운의 원천이 됩니다. 안심하고 맞이하세요. 그리고 인연이 두터워 혼사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한때 집안의 불행으로 유흥가에 종사했으나 본인의 탈선은 아니며 이미 청산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착하고 고운 심성을 지키는 마음이 강해 한번 마음을 열면 일편단심인 현모양처입니다. 빨리 결정해 미래의 행복을 설계해 나가세요.

 

한은경
여·1992년 12월26일 미시생

문> 지금 사귀고있는 남자가 있는데 헤어졌다 만나기를 계속 반복해 이제 확실한 결정을 할까 합니다. 제가 상대를 더 좋아하는데 임신을 하면 상대가 떠나지 않을까요.

답> 귀하는 지금 운이 나빠 현명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생각으로 불행한 길로 계속 빠져들고 있습니다. 귀하는 원래 바람기가 많은 데다 시샘과 질투가 많아 독점욕이 강한데 상대는 이성관계가 너무 복잡해 둘이 서로 맞지 않습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며 학업성적도 우수하나,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행동으로 하나를 얻고 둘을 잃습니다. 이성교제가 모든 화의 원인이니 빨리 정리해 더 이상의 손실을 막고 공부에만 전념하세요. 내년에 석사과정을 마무리하고 큰 길이 열립니다. 결혼은 29세이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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