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1.09.08 14:21:28 호수 0호

정영섭 남·1973년 8월9일 인시생



문>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여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무원인 저의 입장에서는 자녀문제로 더욱 고민입니다. 아내는 1972년 1월16일 오시생입니다.

답> 이혼 요구에 응해주세요. 부인은 귀하가 이혼해주지 않아도 어차피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이미 2년 전부터 부인은 다른 제2의 남성에게 매료되었고 나름대로 정신적인 방황을 많이 했을겁니다. 지금 이제 결과가 온 셈입니다. 마음이 어질고 인정이 많아 귀하 자신에게는 엄청난 큰 충격이 아닐수 없으나 팔자의 길은 막을수가 없으며 고칠수도 없습니다. 다만 실제로 존재할 뿐입니다. 협의 이혼하여 귀하의 제2의 새 인생을 꾸려나가고 재혼할 때는 용띠나 뱀띠 중에 연분이 있으니 명심하세요. 재혼해서 불행을 면하게 됩니다.


유은정 여·1972년 4월17일 신시생

문> 1971년 1월3일 유시생인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는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에 이혼을 준비 중입니다. 각서도 몇 번 받았지만 소용없고 저를 속여 속이 상합니다.

답> 두 분은 각자 학식과 모든면에 수준에 달하는 덕망을 갖춘 분들입니다. 그러나 두 분의 생활에는 서로 어긋나 합이 일치하지 못하며 각자의 길에서 이탈과 방황이 계속 되게 되는 악역으로 불행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속고 속이는 생활에 비애감은 물론 불어나는 중오감으로 상처만 커질 뿐 부부의 행복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인 역시 독점욕이 강하고 개성이 강하여 정도를 분명히 하는 성격이므로 남편을 감싸주는 아량이 없습니다. 문제는 서로의 길이 다른 것입니다. 이제 각자의 길이 선택되어 두 분 사이에 불행은 마감됩니다. 별거로 시작되나 2년 후에는 과거로 묻히게 되고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장덕호 남·1983년 12월24일 오시생

문> 1984년 8월21일 유시생의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입원 중입니다. 그리고 뺑소니차에 치여 치료비도 막연하고 혹시 상대여성과 악연의 징조는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답> 귀하의 사고는 상대여성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지금 귀하의 운세가 ‘자파인수’격이므로 스스로 자신을 무너뜨리는 형상이므로 잘못된 오해나 감정 등으로 큰 화근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많습니다. 자숙하고 수련하세요. 오히려 약혼녀의 운세에 ‘구제운’이 있어 귀하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사고는 당했으나 다행히 미 해결문제가 9월에 해결되고 도주자도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의 고통은 숙명이니 감수해야 합니다. 다행인 것은 직장문제는 안전합니다. 병과로 처리되어 다시 복직하게 됩니다. 평소 근면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하여 두터운 신임이 큰 덕이 되고 있습니다. 두 분의 혼례는 내년 3월이 좋습니다.


조효민 여·1980년 11월4일 사시생

문> 1977년 7월2일 축시생인 남편사이에 딸만 둘인데 종손인 남편은 아들을 꼭 원하고 있어서 셋째를 임신 중이나 불안 합니다. 시댁에서는 아들을 못두면 이혼하라고 합니다.

답> 이번에 생남하게 됩니다. 장차 휼륭하게 성장하게 되며 이제 본인의 소망은 이룬 셈입니다. 주의할 것은 건강운이 나쁩니다. 자동차 여행이나 무리한 행동을 삼가하세요. 중요한 것은 남편과는 천생 배필이므로 헤어질 수 없게 되며 아들의 탄생도 연분의 성분에서 이루어지는 경사입니다. 남편께서는 10월에 직장을 옮기게 됩니다. 영전의 기회이니 적극 권장하세요. 그러나 금년에 이사는 하지마세요. 사방이 수옥운이니 전부 갇혀 있으므로 갈 곳이 없습니다. 이번 이사 계획은 전면 취소하세요. 부인의 부업을 중단하고 가사일에 전념하세요. 신변운이 불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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