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5.14 09:53:11 호수 1166호

유상준
남·1968년 4월13일 사시생



문> 현재 공기업에 근무를 하고 있으나 명예퇴직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더 버텨야 할지 앞날이 걱정됩니다. 진퇴양난의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요.

답> 귀하는 이미 지나간 해가 공직의 한계였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더 버티게되면 오히려 명예에도 불이익이 따르게 되니 체념하고 마음의 준비와 함께 결행하세요. 11월까지 공백은 어찌할 수 없으나 12월에 사기업인 새로운 직장과 인연을 맺어 안정을 찾게됩니다. 회계와 관리업무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음주로 인한 화근이 빈번하게 일어나니 지금부터 금주하도록 하세요. 부인의 부업은 삼가하고 현실을 지켜나가는 데 주력하세요. 부인에게 실물운이 있어서 뜻밖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차서진
여·1989년 2월22일 사시생

문> 저는 1983년 1월 진시생과 동거를 시작한 후 상대가 변태성욕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도망쳐 나와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떻게 위기를 벗어나게 될런지요.

답> 누구나 다가온 악운은 달리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지금 동거남은 변태적인 것뿐 아니라 의처증 등 정신적인 건강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우선 동거남의 곁을 벗어난 것은 아주 잘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더이상 미련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귀하는 성격이 단순하고 마음이 여려 현실 거부를 잘 하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스스로를 지키고 새로운 마음으로 발돋움하세요. 상대와의 인연은 이미 끝나 더이상 불행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지금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옮기세요. 미용직은 귀하와 잘 맞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홍민균
남·1988년 6월26일 해시생

문> 부모님과의 불화로 5년 전 가출해 집안과 소식을 끊고 살아오다가, 지금 많은 사고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연합니다.

답> 세상의 모든 것은 주어진 책무와 지켜야할 의무가 있고 그 다음 권리로서 승리와 행복이 있습니다. 묵묵히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도 성공의 한 비결입니다. 귀하는 30세 이전까지 독립운이 아니므로 부모 곁을 떠나면 안 되며 독립을 하면 오히려 운이 역행해 무너지고 흩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고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세요. 마침 두 가지의 운이 함께 해 고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됩니다. 너무 시간 끌지말고 집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미래를 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행복을 찾아가세요.

 

하민서
여·1974년 3월12일 인시생

문> 제 나름대로 모든 것을 잘 갖추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따갑고 제 자신이 외로움이 심해져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공부도 잘했고 사회생활도 원활하고, 운세의 혜택 또한 많아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공부가 계속 이어져 성장 속도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러나 귀하는 성격이 너무 강하고 고집이 아주 셉니다. 문제가 되는 성격을 빨리 고치도록 하세요. 솔직한 것은 좋으나 참지 못하는 것, 승리욕이 지나치게 강한 것 등이 오히려 인격을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베풀고, 상대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 등을 수용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성숙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결혼도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소띠나 쥐띠와 인연이 좋으며 9월생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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