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홍대 트로트 여신’ 미란이

2018.04.30 10:36:06 호수 1164호

트로트와 재즈 이색적인 만남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심장이 쿵쿵∼그대 오시는 사과꽃길에 사랑이 두근거리죠∼’
 



홍대 트로트 여신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냈다. 미란이는 최근 ‘사과꽃 사랑’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어쿠스틱 재즈밴드 Dr. Moonlight(월광선생)와 미란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순수했던 사랑의 감정들을 트로트와 재즈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첫 정규앨범 ‘사과꽃 사랑’
순수한 사랑의 감정 재해석

소속사 측은 “트로트와 재즈의 이색적인 만남은 의외의 조화를 이룬다”며 “파격적인 시도와 이색적인 무대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가져올 미란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올해 25세인 미란이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바탕으로 홍대를 무대로 언더에서부터 먼저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사랑은 택배처럼’으로 데뷔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
홍대 언더서 인정받아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맑고 투명하지만 애절한 목소리의 신곡은 모두가 공감하는 가사, 중독적인 선율에 색소폰의 끈적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찌릿찌릿’ ‘꽃피는 동백섬’ ‘얼마나’등의 싱글앨범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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