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3.30 18:21:47 호수 1160호

이명식
남·1989년 12월12일 진시생



문> 지금 취업의 길이 너무 높고 멀어 좌절하고 있습니다. 높은 경쟁율에 자신도 없고 어떤 길로 가야할지 아주 막연합니다. 진로뿐만 아니라 여자 문제도 고민이 많습니다.

답>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전진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귀하의 성격이 게으른 것은 아닌데 쓸데없는 자존심과 과소 평가가 자포자기 하는 좋지 않은 습관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귀하는 관운이 있으며 실력과 능력 면에 있어서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관·공직 중에서 특히 경찰직이나 교정행정직 쪽이며 내년에 이루어집니다. 확신을 가지고 한 길로 나가세요. 세심한 성격은 좋으나 소심한 것은 금물이며 지나친 열등의식을 버리세요. 이성 문제는 때가 아닙니다. 2019년까지 이성을 멀리해 사고를 막고, 2020년 양띠와의 인연으로 가정을 이룹니다.

 

손인하
여·1989년 1월23일 진시생

문> 유치원 교사를 하다가 실직한 이후, 현재 실업자를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남자와의 경험이 한 번도 없는데 혹시 평생 독신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답> 앞으로 교육문화계통에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2019년부터 독립하고 직접 운영주가 되어 안전하게 경제적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계속 유치원 교사직에 뜻을 굳히고 천직으로 삼으세요. 다만 내년까지는 직장에서 기반을 잘 다지면 이후 운영주로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따르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사회적 성장에 매우 유리합니다. 귀하는 성격이 아주 순수하고 너무 소박해 손해가 많습니다. 이제부터 조금 더 냉정하고 손익을 분명하게 하세요. 결혼문제는 서두르면 안됩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 2020년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전동현
남·1977년 11월12일 유시생

문> 직장을 실직한 이후 음주와 도박으로 타락하고 방황하다 이제 겨우 마음 잡고 작은 일을 시작했는데 빚 독촉에 너무 시달려 다시 흔들리고 있습니다.

답> 누구나 악운이 스치고 나간 자리에는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지금이 마지막 관문이니 반드시 거쳐야 하고 지금부터는 수습할 단계입니다. 겁부터 내며 피하지 말고 이제부터 정면으로 부딪치세요. 기간 연장으로 일단은 해결됩니다. 그리고 선박직과 다시 인연이 되어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게 됩니다. 외항선이며 항해사 자리에 다시 복직하게 됩니다. 좋은 기회이니 즉시 교섭에 나서세요. 귀인도 만나게 됩니다. 운이 다시 시작되는 좋은 시기입니다. 그러나 음주와 도박이 다시 시작되는 한 구제불능이 되고 맙니다. 선택에 의해 순간의 잘못으로 평생을 망치게 됩니다.

 

유미경
여·1982년 9월1일 축시생

문> 아직 미혼인데 이상하리만큼 연하의 남자들이 잘 따릅니다. 너무 징그럽고 싫은데 제 인연이 연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부와 결혼이 맞물려 있어서 순서가 헷갈립니다.

답> 어느 누구나 따르는 사람과 실제 연분은 별개입니다. 귀하에게는 연하의 인연도 아닙니다. 상대는 주변에서 중매로 만나게 되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귀하의 연분은 닭띠 중에 있으나 2월생은 삼가하세요. 

겉으로는 조용하고 말을 아끼는 성격이나 너무 강해 고집이 세고 승부욕 또한 강해 지나친 경쟁의식이 커다란 문제입니다. 인격이 무너지고 가까운 사람들을 잃게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이제부터 마지막 박사과정을 진행하세요. 현재 귀하의 운은 잘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에 박사과정의 마무리로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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