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영광의 재인> 캐스팅…힘찬 비상 준비 완료

2011.08.18 10:40: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김연주가 KBS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영광의 재인>에 김경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



김경주는 국수집을 하는 최명길의 딸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가족들 또한 업신여기며 자신의 성공을 위해 오로지 일만 하면서 살아가는 역할이다.

지난 4월 종영한 MBC <주홍글씨>를 잘 마무리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김연주는 "드라마의 주역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작품이 되리라 희망한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안고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겸손한 연기자가 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의 재인>은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감독과 강은경 작가가 다시 뭉쳐 만드는 드라마로 김연주에게 배우로서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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