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통통 튀는 캐디 변신

2011.08.11 11:35: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원조 베이글녀 유인나가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 귀엽고 발랄한 캐디 이공숙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최고의 사랑>에서 까칠한 차도녀 강세리로 인기 몰이를 한 유인나가 다시 착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돌아온 것.

유인나(이공숙)는 최고의 프로골퍼를 꿈꾸는 악바리 유이(성미수)에게 힘이 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주위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고 다니는 강원도 최강 귀요미 캐디로 통통 튀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양갈래 머리에 러블리한 시골처녀로 변신한 유인나의 깜찍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끌 것이다"며 "유인나-유이의 환상적인 콤비 연기 또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회를 갈수록 드러나는 두 캐릭터 사이의 가슴 찡한 우정 또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