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1.08.08 11:26:31 호수 0호

이유 있는 공석
모 그룹 B회장이 계열사 책임자를 찾지 못해 고심에 빠져 있다고. 이 계열사는 현재 사장자리가 공석. 지난 2월 전임자가 사임한 후 후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음. 적임자를 찾아 ‘러브콜’을 보내도 고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임기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2005년 이후 지금까지 5명이 그 자리를 거쳐 갔는데 대부분 1년을 채우지 못한데 기인. 무엇보다 B회장의 독선도 문제로 지적.

연장된 긴장
유통업체 C사장이 사정당국의 조사 연장으로 긴장감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당초 조사가 7월 중순경 끝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1개월 연장됐기 때문. 사정당국의 조사가 시작될 때까지만 해도 정기 조사라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조사가 연장되면서 부담감이 팽배해졌다고 함. 재계 호사가들 사이에선 이번 조사 배경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돌아 그 결과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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