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12.26 09:34:14 호수 1146호

최병길
남·1979년 2월22일 사시생



문> 저는 개인금융사업을 하다가 돈을 전부 떼이고 현재는 의류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너무 절망적이며 1982년 4월 진시생인 아내마저 집을 나갔습니다.

답> 귀하의 불운은 이미 지난 5년 전부터 시작되었고 지난해부터 결정적인 실패로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악운인 데다 맞지 않는 직업의 선택으로 실패는 예고된 것이었으며 이미 잃어버린 돈은 다시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인은 귀하와의 인연을 끝내고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한 가출이 아니라 귀하 곁에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게되니 과거를 돌아보지말고 청산하세요. 다행히 의류쪽은 귀하와 잘 맞아 성공의 시추가 됩니다. 내년까지 잘 유지하고 2019년에 독립해 경제적으로 성공합니다.

 

박지선
여·1987년 7월19일 진시생

문> 저는 대학원을 마친 후 아직까지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을 배우고 있으나 적응이 잘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1986년 3월생과 교제 중인데 어떤가요.

답> 귀하는 지금까지 운세도 저조했지만 평소에 생각이 많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 또한 큰 문제였습니다. 진로라는 것은 주어진 운명의 길에 순순히 따라야 합니다. 패션계쪽이 진로에 맞고 패션디자인 또는 코디네이터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유학운에 이어 해외 진출 등 국제 교류에 길이 트이게 되어 국내와 해외에서 성장이 매우 기대됩니다. 현재 교제 중인 남성과는 인연이 아니라 결혼 상대는 곧 바뀌게 됩니다. 5년 동안 교제했지만 과거 연인으로 존재할 뿐 애정은 멀어지고 있습니다. 소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내년 초에 만나게 됩니다.

 


이정우
남·1980년 12월1일 유시생

문> 저는 중기사업에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이제 더 이상 미련은 없으나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해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듭니다. 

답> 귀하는 중기사업뿐만이 아니라 건설사업 분야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확실히 정리하세요. 그동안 동업으로 손실의 폭이 더 컸습니다. 이제부터는 건강식품 및 건강관련 업종을 시작하세요. 새로운 사업의 시작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으며 부인과 함께 운영하세요. 현재 귀하는 처운이 상승하고 부인의 운기가 더 튼튼해지면서 혜택도 아주 많습니다. 지금 자금융통이 필요한 상황이나 손쉽게 해결되며 주변에서의 도움에 힘입어 모두 완성됩니다. 자신을 가지고 한시라도 빨리 결단을 내려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지름길입니다.

 

김민정
여·1984년 11월23일 사시생

문> 저는 1982년 2월 사시생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이후 제 스타일로 만들려고 하는데 다툼만 많아지고 지금은 헤어질 위기에 놓여 고민이 많습니다.

답>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는 귀하와 인연이 아니며 악연으로 변해 여러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상대 남자분의 고집이 아주 세고 다혈질이며 이기적인 성격으로 귀하와는 절대로 융합하지 못합니다. 만약 합치게 되면 애정이 무너지고 경제 문제에서도 곤경에 처하게 되는 등 닥쳐오는 악재들을 어떤 방법으로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만남을 중단하고 원점으로 돌아가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세요. 남편운이 좋아 모든 면에서 만족할 만한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연분으로는 돼지띠나 개띠 중에 있고, 내년에 만나 다음해에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마음에 새기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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