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했다” 부적절한 여선생과 제자

2017.12.22 14:16:16 호수 114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학교 남학생과 부적절한 스킨십을 갖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직위를 해제시켰다.



시교육청은 최근 감사를 통해 30대 여교사 A씨와 같은 학교 2학년 B군이 부적절한 스킨십을 가져온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A씨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달 9일 B군이 “선생님과의 스킨십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을 국민신문고에 올리면서 시교육청에 알려졌다.

A씨는 B군과의 관계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로 좋아했다”는 B군 진술에 따라 사건을 무혐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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