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10.30 09:57:33 호수 1138호

유철진
남·1978년 9월3일 자시생



문> 관세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으나 시험에 번번히 통과하지 못하여 진로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직 미혼이라 결혼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습니다.

답> 지금 자격고시에 응시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나 관세사 쪽은 아닙니다. 노무사나 감정평가사 쪽으로 방향을 바꿔 다시 도전하세요. 운세가 독립성 관운이므로 자격고시가 길이지만 지금까지는 운이 저조해 실패했던 것입니다. 귀하는 성격이 지나치게 고지식하고 완고해 정신적 압박이 아주 심합니다. 마음의 공간과 정신적 여유가 필요합니다. 내년부터 행운이 시작돼 2년 내 진로가 확립되고 소원이 이뤄집니다. 일반 직장의 유혹을 과감하게 차단하고 다시 공부에 열중하세요. 마지막 과제입니다. 결혼은 늦게 이뤄지므로 고민하지 마시고, 공부에 전념하세요.

 

한윤주
여·1989년 2월22일 사시생

문> 1983년 1월 진시생과 동거 시작 후 변태성욕자라는 것을 알게 돼 도망쳐 나왔는데 만나게 되면 저를 해칠 것 같아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답> 어느 누구나 악운은 달리 피해갈 수 없습니다. 지금 동거남은 변태적인 것 뿐 아니라 의처증 등 정신적 문제가 아주 심각합니다. 우선 곁을 벗어난 것은 아주 잘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더이상 그 사람에 대한 미련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귀하는 성격이 단순하고 마음이 여려 거절을 잘 하지 못해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언제나 문제의 발단이 되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스스로 새로운 마음을 갖도록 하세요. 상대와의 인연은 이미 끝나서 더이상 불행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지금의 지역을 벗어나세요. 금년 후반에 변동운으로 떠나게 됩니다. 미용직은 잘 맞습니다.

 


신동환
남·1988년 6월26일 해시생

문> 부모님과의 불화로 5년 전에 가출해 집안과 소식을 않고 살아오다 지금은 많은 사고와 질병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막연합니다. 

답> 누구나 세상의 모든 것은 주어진 책무와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 다음은 권리로서 승리와 행복이 있습니다. 귀하는 30세 이전까지 독립운이 아니므로 부모곁을 떠나면 안되며 독립을 하게 되면 오히려 운이 역행해 무너지고 흩어져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한시 바삐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세요. 반항과 거부가 계속되면 폐인이 되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벼랑에 서게 됩니다. 마침 운이 함께 해 고뇌를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너무 시간끌지 말고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님께 사과드리고 미래를 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행복을 찾아가세요.

 

권민서
여·1974년 3월12일 인시생

문> 저는 제 나름대로 모든 것을 잘 갖추었다고 자부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혼도 하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따갑고 외로움이 심해져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 했고 사회생활에서도 상위권에서 미래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운세 또한 많아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공부가 계속 이어져 성장 속도도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러나 성격이 너무 강하고 고집이 셉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처세의 방법을 빨리 고치도록 하세요. 솔직한 것은 좋으나 잘 참지 못하는 것, 승부욕이 지나치게 강한 것 등이 본인의 인격을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베푸는 미덕과 상대의 장점을 존중하는 것 등을 수용하면 일류 인생이 펼쳐집니다. 결혼은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소띠나 쥐띠와 잘 맞으며 9월생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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