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터뷰] 티아라 ”최종목표는 오리콘 1위”

2011.07.11 08:29:08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티아라는 일본 기획사 J-ROCK과 3억5000만엔(한화 47억2000만원)에 연예 활동 계약을 맺었다. J-ROCK 측은 "티아라를 일본에서도 음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쇼케이스에 앞서 티아라는 일본 진출 쇼케이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국내 언론은 물론 아사히신문, 산케이스포츠, 닛칸 스포츠, 후지TV, 니혼TV, NHK 등 현지 매체들도 자리를 찾아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효민=티아라의 매력은 곡마다 콘셉트가 바뀌는 게 매력이다. 그런 매력을 일본 팬들에게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일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도쿄돔이다.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싶다.
◈큐리=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음악뿐 아니라 드라마나 버라이어티에서 많이 활동할 예정이다. 일본 소속사 측에서도 신곡 롤리폴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일본에서도 많은 활동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보람=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려면 언어가 가장 큰 숙제다. 일본어를 이른 시일 내에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틈만 나면 공부하고 있다.

◈소연=오리콘 차트 첫 진입 1위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하는 것 그대로 재연한다. 소녀시대, 카라, 포미닛 등이 각자 개성이 뚜렷하듯이 우리는 그간 대중적이고 콘셉트적인 면이 많았는데 일본에서도 그런 부분에서 중점에 맞췄다.

◈은정=티아라의 특징 중 하나가 한국적인 멜로디와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과 매력에 있다. 한국 가요를 사랑하는 일본 팬들이라면 티아라도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이다.


◈지연=이번이 세 번째 일본 방문인데 이제야 보핍보핍으로 일본에 데뷔하게 됐다. 최근 일본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

◈화영=일본기획사 사장님으로부터 일본에서 보핍보핍에 대한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는 말과 함께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롤리폴리 역시 보핍보핍2라고 불리고 있는 만큼 대중성에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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