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목소리가 좋은 여정인

2017.10.23 10:55:38 호수 1137호

가을 적시는 매력 보이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여정인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 나왔다. 여정인은 5년 만에 신곡 ‘사랑을 했었죠’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앨범엔 다채로운 색깔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명구, 신유, 이금, 이동효, 박상현, 송정욱, 박상훈, 김범준, 김효수, 여승용, 송하정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오직 여정인만을 위한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번째 정규 앨범 발표
타이틀 ‘사랑을 했었죠’

여정인은 전 수록 곡에 직접 프로듀서에 참여, 자신의 색깔을 담아냈다. 기획단계부터 마지막 편곡작업까지 여정인의 고민과 손길이 깃들어져 있는 것.

타이틀곡 사랑을 했었죠는 ‘잠자는 공주’ ‘시계바늘’ 등으로 유명한 가수 신유가 작곡을 했고, 이명구의 감수성 넘치는 가사로 합을 이뤘다. 

수록곡은 지나가는 사랑의 아픔을 담은 ‘그런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향기여행을 그린 ‘하늘향기’, 아주 많은 이들의 사랑 받고 있는 곡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의 새로운 버전과 행복·사랑 설렘이 담긴 ‘하나만 약속해’, 응원 메시지를 담은 ‘웃어요’등이 있다.


“위로를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전해요”

소속사 측은 “2012년 데뷔 후 다양한 콜라보와 방송 활동, OST 참여 등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음악으로 대중들을 울고 웃게 만든 여정인은 그 목소리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이 생길 만큼 아주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정인의 목소리와 감성을 담은 두 번째 앨범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사랑을 전하고, 행복을 전하는 앨범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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