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식빵

2017.10.23 09:29:16 호수 1137호

이유나 저 / 버튼북스 / 1만6000원

후암동 작은 골목에 문을 연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동네 빵집이지만 한 번 이곳의 빵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한결같이 “빵이 너무 맛있어”라고 감탄한다. 새벽부터 빵 만드는 준비를 시작해, 낮 12시가 되면서부터 빵을 팔기 시작하는 이곳. 어느새 단골손님이 된 후암동의 동네 어른, 귀여운 어린아이, 외국인 부부들뿐만 아니라 소문을 듣고 멀리서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한 <후암동 식빵>의 이야기다. 이 책에는 후암동 식빵의 시그니처 메뉴인 우유식빵, 건강한 통밀빵과 원조 시골빵 깜빠뉴, 내놓기만 하면 품절되는 크루아상, 삶지 않아 더 부드러운 베이글, 달달한 게 필요한 날 뺑오쇼콜라 등 이곳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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