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1.07.11 11:12:50 호수 0호

김종길 남·1975년 10월5일 사시생



문> 지금까지 공무원에 재직 중 여러번의 포상도 받고 공직에 전념해 오던 중 상관과의 마찰로 이번 구조조정에 퇴직대상이 될 전망이어서 매우 불안하고 퇴직 후의 길이 막연합니다.

답> 퇴직되지 않습니다. 안심하시고 공무에 전념하세요. 그리고 다음 달에는 상관과의 불화도 화해로 변하여 오히려 친분이 더욱 두터워지는 바람직한 현상이 이루어집니다. 운세가 강하면 적이 없으며 행운이 함께 하면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이 귀하의 경우라 하겠습니다. 주의할 것은 성격이 꼼꼼한 것은 좋으나 너무 단순하고 오해를 잘하며 상대 의견과 상관없이 일방적인 판단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우선 자신의 결점을 시정하는 데에 초점을 두세요. 그리고 업무처리는 철저하나 인간관계에서 관리를 못합니다. 유대와 친숙감을 잊지마세요.


정혜진 여·1981년 2월25일 묘시생

문> 남자를 만나면 싫어지고 교제하면 헤어져 지금까지 혼자입니다. 그런데 밤만되면 성적욕구에 시달려 꿈에 성행위와 자위행위로 만족하고 있어요. 슬퍼요. 독신운인지요.

답> 운명적으로 시차가 생긴 원인입니다. 정신과 건강은 아주 정상입니다. 신체적 조건은 욕구가 강하나 운명의 조건은 늦게 이루어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금년을 넘기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귀양은 모든 것에 의욕적이고 개성이 강하며 적극적인 면이 있는 반면 결혼운이 늦어 남자관계에는 소극적이며 자존심이 강하여 상대의 접근만 기다리는 성격이 모순입니다. 이제 운세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방법을 바꾸고 여성의 본능으로 돌아가세요. 내년에 용띠나 뱀띠의 연분을 만나 지금의 고민이 모두 해결됩니다. 지금의 웨딩사업은 계속하세요. 내년에 확장에 이어 수입도 배로 늘게 됩니다. 다만 동업 제의는 거절하세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운명체제로 이어집니다.



이동규 남·1973년 8월23일 유시생

문> 잠시의 실수로 도박을 하였다가 채무를 졌는데 독촉과 함께 잦은 협박으로 공포 속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신변에 위험은 없을지요. 막막합니다.

답> 귀하는 지금 4년째 악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성실하고 주변에 모범이 되기도 했던 귀하 자신이 지금은 어처구니 없는 생활 속에 방황하고 있습니다. 금년까지가 마지막 고비입니다. 그러나 채무에 너무 쫓기지 마세요. 귀하의 신변은 안전하며 타의에 의한 신변의 위협은 없습니다. 정신적 갈등을 겪지말고 채무 변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 간을 미루세요. 3년 이내는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이외의 위협이나 협박은 법에 호소하여 해결하면 됩니다. 뒷일은 운에 맡기고 앞에 말한대로 실천하세요. 꼭 해결됩니다. 그리고 귀하는 오락이나 도박, 복권 등에서는 전혀 행운이 없습니다. 오직 지금의 직장 외에는 길이 없으며 다행히 부인의 부업으로 경제 도움은 충분합니다.


박유선 여·1984년 10월28일 인시생

문> 공무원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지만 자신도 없고 막연해요. 그리고 1982년 4월24일 진시생과 헤어진 후 잊지 못하여 방황과 갈등만 커지고 가슴만 조이고 있어요.

답> 지금 귀양의 운세가 바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여년간의 저조하고 부질없던 불운은 지나가고 새로운 성운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감정과 묵은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운세입니다. 사귀던 사람과의 미련도 떨쳐버리고 비운의 과거를 청산하는 기회로 삼고 더이상 집착하지 마세요. 원래 다소 늦게 혼사운이 있어 30세 전에 만남은 실패입니다. 내년에 만나 2013년에 성혼이 이루어집니다. 연분은 돼지띠나 연하인 소띠 중에 있습니다. 후회없는 연분을 맞이하면 과거를 개끗이 잊게 됩니다. 관운이 있습니다. 공무원의 뜻을 이루고 정년까지 무난합니다. 내년에 합격하여 업무가 시작됩니다. 단 급한 성격을 자제하세요. 성급하여 실수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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