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10.16 09:43:37 호수 1136호

송민형
남·1983년 9월19일 신시생



문> 우연히 알게 된 1986년 9월 유시생인 여성과 서로 언약은 했지만 제가 군직에 있다보니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안심이 되지를 않습니다. 변심하지 않고 저와 인연을 맺게 될까요.

답> 평소 아주 대범하고 용맹스러운 기질이 있으나 지금은 사랑으로 인해 급격히 나약해졌습니다. 상대는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천생인연이며 결국 결실로 맺어지게 되니 안심하세요. 상대 역시 귀하와 못지 않은 애정과 결심을 굳히고 있어서 변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군직이 귀하에게 천직이며 성공과 최고의 인연을 맞이하게 되는 소원을 이루게 됩니다. 혼례 시기는 내년 5월이 최적의 시기이며 훌륭한 자녀가 탄생하게 되어 후대의 영화로 이어집니다. 상대 여성은 과묵한 성격이나 밝고 명랑합니다. 이기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임선희
여·1982년 7월25일 진시생

문> 지금 사회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아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은 뚜렷한 대안도 없고 계속 낙방해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해서 걱정도 됩니다.

답> 누구를 막론하고 팔자에 없는 길은 아무리 걸어도 종착지가 없습니다. 공부를 하고자 하는 뜻은 좋으나 이미 학운이 지나가버렸고 이제는 사회운으로 바뀌어 더이상 공부의 뜻은 이루지 못합니다. 계속하게 되면 순서가 뒤바뀌어 결실도 없고 사회적응력만 떨어집니다. 현재의 교직으로 만족하세요. 내년에 두 가지 행운을 시작으로 계속 운이 상승합니다. 문학에 뛰어난 재능과 창작에 자질이 있어서 큰 길이 열립니다. 주변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결혼은 늦으나 만족하며 인연은 연하인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윤재석
남·1979년 12월11일 자시생

문> 저의 평화롭고 즐겁던 가정이 1984년 9월 오시생인 아내의 갑작스런 외도로 완전히 뒤바뀐 생활에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예전의 아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답> 이제는 더이상 미련갖지 말고 하루속히 단념하세요. 부인은 다시 돌아오게 되나 잠시일 뿐 결국은 헤어지게 되고 자신의 길을 찾아 떠나가게 됩니다. 귀하는 아주 곧고 꼼꼼하며 자상한 반면 박력이 없고 배짱이 적어 소극적인 성격입니다. 부인은 적극적이고 대범하며 확실한 행동을 좋아하는 등 성격이 맞지 않아 삶의 길이 서로 다릅니다. 그리고 부인은 바람기가 심해 31세 이전의 결혼은 실패를 하며 일부종사하지 못합니다. 한시바삐 정리를 하고 재혼 준비를 하세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닭띠와의 인연으로 지금의 불행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양미정
여·1993년 1월18일 미시생

문> 제가 사랑하고 있는 남자가 있는데 헤어졌다 만나기를 계속 반복해 이제는 확실한 결정을 내릴까 합니다. 제가 더 좋아하고 있는데 임신하게 되면 상대가 떠나지 않을지요.

답> 귀하는 지금 운이 아주 좋지 않아서 현명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생각으로 스스로를 불행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원래 바람기가 많은 데다 시샘과 질투까지 많아 독점욕이 강합니다. 상대 남성 또한 여자관계가 많아 서로 맞지 않습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나 이성에 관한 지나친 관심과 관계로 인해 하나를 얻게 되면 두 개를 잃게 되는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성교제가 모든 문제의 화근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공부에 매진하세요. 2019년에 석사를 마치고 큰 길이 열립니다. 결혼은 30세이며 양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7월생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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