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9.18 09:43:20 호수 1132호

손동준
남·1983년 10월20일 술시생



문> 저는 외국에서 5년간 공부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고 적성에 맞는 곳을 찾지 못해 갈등이 심합니다. 지금까지 여자친구도 없습니다.

답> 귀하는 아직 운세가 완성되지 못해 목적지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후반부터 행운이 시작되고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재량을 충분히 발휘해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올해 10월까지는 준비 과정이니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외국인 회사나 무역회사에 인연이 있으며 국내보다 해외에 더 유리해 업무적 왕래 또는 해외로 진출하게 돼 몇 배의 이득을 취하게 됩니다. 기회가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범띠나 토끼띠와의 연분도 내년에 중매나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됩니다. 직장에 다니는 여성으로 맞벌이 상대를 만나 경제적인 성장이 좋습니다. 

권소현
여·1978년 9월17일 미시생

문> 1977년 1월 해시생인 남편이 사업을 시작한 후 몸이 아프고 부부관계도 거의 없습니다. 무슨 불행의 예고가 아닌지 지금 몹시 불안합니다.

답> 우선 안심하세요. 주기적으로 바뀌는 운세의 변화에 건강운이 나쁘나 일시적이며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와 같아 곧 정상적으로 회복합니다. 지금의 사업과는 무관하며 이번에 시작한 건축설계사업은 성공으로 이어지고 내년에는 세 사람이 합쳐 합동 사무실을 만들어 법인으로 확장해 큰 성공을 이룹니다. 남편은 지금 하기성운에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있습니다. 정신적 사기가 중요하므로 부인의 내조가 적극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남편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언행으로 대해주세요. 두 분에게는 행복과 축복이 함께하게 됩니다. 내년 아들의 탄생이 있을 것입니다.


신정수
남·1975년 10월2일 미시생

문> 기능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너무 박봉인데다 1978년 7월 신시생인 아내의 씀씀이가 커 빚에 쪼들리고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아이들이 걸립니다. 

답> 사람마다 타고난 복은 정해져 있습니다. 귀하는 경제운이 45세를 지나야 상승하게 되고 가정의 안정도 찾게 됩니다. 성격이 너무 꼼꼼하고 세심해 삶의 애착이 강한 반면 부인은 계획성이 없고 낭만적인 데다 사치와 낭비가 심합니다. 타고난 기질은 일시에 바꿀 수 없으니 운명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직장이나 또는 가게 운영으로 부인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영업직이나 완구점, 유아 및 아동용품 쪽이며 작지만 성공해 자신의 위치를 찾게 됩니다. 헤어질 운은 아니니 단념하세요. 마침 부인의 운이 호운에 진입하니 바로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이지원
여·1987년 11월22일 진시생

문> 저는 1984년 9월12일 미시생인 남자의 적극적인 청혼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싫지는 않지만 남자의 직장이 확실하지 않아 불안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답>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분은 인연이 아닙니다. 더 이상의 만남을 삼가하시고 접근을 차단하도록 하세요. 상대와의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나 상대분은 성격이 아주 포악하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성격의 기복이 매우 심해 싫어지면 즉시 등을 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너무 잘하고 이기적이어서 매우 힘이 들고 파렴치한 상대입니다. 마음을 깨끗이 비우도록 하세요. 곧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며 혼례는 당해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연분은 범띠 중에 있으며 단, 5월 생은 제외입니다. 내년에는 학원을 차려 운영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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