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8.28 09:47:56 호수 1129호

한준호
남·1981년 8월30일 진시생



문> 저는 1982년 2월2일 인시생인 아내와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장사가 잘 안되는데다 아내의 짜증으로 불화가 심해 매우 어렵습니다. 장사도 그만두고 이혼도 하고 싶습니다.

답> 지금 운영하고 있는 가게는 정리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도산 직전이니 한시바삐 미련을 버리세요. 귀하는 주류업종과 맞지 않으며 아직 운이 부족해 자영업은 절대 안 됩니다. 성격이 좋고 근면·성실해 인간적인 면은 인정을 받으나 재운은 아직 시기상조입니다. 전에 했던 자동차 영업직에 다시 복귀해 2018년까지 직장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귀하의 운에 재운과 평생 지켜질 건강운이 있어 운세의 조건은 좋습니다. 부인에게 관심이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부인과는 필연이며 절대 헤어지지 못합니다. 가게 정리 후 예전으로 돌아가세요. 먼저 다가가세요.

 

서영선
여·1991년 8월7일 유시생

문> 제가 난생 처음 짝사랑을 하다 고백을 했는데 상대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것인지 더이상 가까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상대는 1982년 6월 사시생입니다.

답> 지금 만나고 있는 귀양의 상대 남성은 평생의 행복 대상입니다. 계속 유지를 하되 너무 일방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은 상대가 부담을 많이 느낍니다. 귀양에게 호감을 갖고 배우자감으로 마음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나친 감정과 적극적인 접근을 꺼려합니다. 


알아야 할 것은 상대의 성격입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 순리를 중요시하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성격입니다. 보수적이고 고지식하며 완고한 것도 직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약속을 어기지 않고 자상한 성격입니다.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나 공부는 계속됩니다. 정식으로 청혼하세요.

 

장찬일
남·1983년 12월28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보니 모아놓은 돈도 없고 사생활까지 문란해 아직 결혼도 못했습니다. 저의 평생의 진로와 배필은 언제나 만나게 될까요. 

답> 지금 귀하는 운의 변화가 아주 심해 정착하지 못했지만 끈기가 없어서 준비된 것이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취미는 매우 다양하나 어떤 취미도 살리지 못하는 잘못된 생활습관도 커다란 문제입니다. 쉽고 편안하게 살아가려는 안일한 생각부터 고치세요. 인테리어, 실내장식, 조각 등이 귀하의 천직이니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소질을 살려 집중하세요. 매사의 끝은 시작만큼 중요하므로 항상 잘 마무리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앞으로 2년 동안의 노력으로 불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결혼은 내년에 현모양처를 만나게 됩니다. 단 6월생은 제외입니다.

 

문미영
여·1978년 9월30일 사시생

문> 저는 전업주부인데 1975년 8월2일 유시생인 남편이 하는 일마다 잘 되지를 않아 더이상 버틸 힘이 없습니다.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인연이 아닌지 애정도 없습니다. 

답> 남편과의 최후의 한계가 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단지 경제적 타격으로 인한 불화일 뿐 다른 큰 변화는 없으며 남편의 건강이 나빠져 부인에게 소원한 것은 사실이나 실제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부인 역시 금전 문제로 복잡하게 얽혀 남편과 거리감을 가지고 있으나 남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변하지 않으며 헤어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돈에 쫓기고 시달려 마음의 변화가 심하나 이제 곧 새로운 길이 트이게 됩니다. 남편의 취업에 이어 부인의 취업으로 일단 안정을 찾게 됩니다. 남편은 기능직, 부인은 영업직이며 부인은 곧 취업되니 희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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