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2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8.16 09:32:13 호수 1127호

문성배
남·1972년 10월1일 사시생



문> 저는 지금까지 사업과 가정의 실패가 이어져 허덕이다 이제 겨우 재기하고 재혼으로 안정을 찾을 무렵 악성종양을 선고 받고 죽음 앞에 있습니다. 이제 정말 끝인가 두렵습니다.

답> 귀하는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 공부도 잘했고 초년운이 좋아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 부족한 것이 없었으나 중년운이 무너져 일생을 마감하는 과정에 이르렀습니다. 관공직이 천직이었으나 사업시작으로 가정의 실패 등 불행이 이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타고난 수명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쉽게 단명하지는 않으나 앞으로 10여년이 남았습니다. 남은 여생을 병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업은 부인에게 전부 맡기세요.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그동안 추억을 만들어 가세요. 이제 재산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건강과 가정 화목에 신경쓰세요. 

한윤주
여·1987년 9월13일 사시생

문> 1985년 1월생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또 다른 남자관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1983년 3월생인데 저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 걱정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 귀하는‘자파인수’의 불운으로 방어가 안 되고 스스로 행복을 깨는 위기입니다. 후자의 적극적인 행동에 귀하가 말려들어 뜻밖의 매력에 감동되어 있으나 불행을 자초하는 불운의 유인입니다. 지금은 귀하의 현명한 선택이 시급하며 후자는 악연으로 선택하면 불행해집니다. 만남을 즉시 중지하고 선자와의 결혼을 진행하세요. 약혼자는 성격이 분명하고 거짓을 싫어하여 귀하의 솔직한 태도와 진심을 받아들이니 서두르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귀하는 용모가 뛰어나 이성 접근이 많으니 언제나 마음을 철저히 관리하세요.


하정훈
남·1968년 8월25일 진시생

문> 저는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가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모든 것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돈도 없어서 생계 문제가 시급한데다 치료비가 없어 체념 상태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 현재 귀하는 안타깝게도 건강운의 좌절로 절박한 처지에 와있습니다. 불치난고의 운으로, 병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중풍이나 파킨슨병 등 거동장애의 운이나 다행스럽게도 타고난 본래의 운세가 아주 강하여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완치는 불가능해 아주 제한된 행동만이 가능합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처운이 좋아서 부인의 헌신적인 내조가 커다란 등불로 이어집니다. 내년에 가까운 지인의 도움으로 가전제품이나 건강식품 쪽으로 길이 열립니다. 이제부터는 부인에게 전적으로 맡겨놓고 건강회복에 주력하세요.

전지원
여·1981년 5월15일 진시생

문> 1980년 1월 사시생인 남편이 공무원으로 있는데 직업도 싫고 성격도 서로 맞지 않는데다 부부관계까지도 잘 안 맞아요. 지금 돈 많은 남자가 접근해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답> 아주 위험천만한 운으로 인해 스스로 불행을 만들고 있으며 결국 모든 것을 다 잃고 혼자 남게돼 벼랑 끝에 서게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금전을 탐하지 말고 사람을 멀리해 욕구를 삼가해 불행을 막도록 하세요. 작은 실책으로도 평생을 망치게 됩니다. 지금의 남편을 떠나게 되면 끝없는 방황과 타락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본래 욕심이 많고 성격이 괴팍하고 경제 환경으로 환멸감에 빠져 있으나 그것이 곧 악운의 덫입니다. 오로지 남편분만이 유일한 명예고 축복입니다. 타고난 기질에 좋지 않은 운이 끼어들어 지금 정신방어가 되지 않으니 명심해 앞길을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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