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음악 모티브로 한 뮤지컬 나온다

2011.06.20 17:28:38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비교를 거부하는 압도적 위용, 팝 뮤지컬 신작 <스트릿 라이프>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CJ E&M이 제작하는 2011년 최고의 기대작 <스트릿 라이프>는 대중을 무장 해제시키는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누구나 따라 부르는 유쾌한 음악으로 남녀노소에게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악동 DJ DOC의 음악을 모티브로 한 팝 뮤지컬 신작이다.

CJ E&M이 지난 2006년 11월 영 아티스트 서포트 프로그램에서 DJ DOC 뮤지컬 프로젝트로 기획, 개발을 거쳐 지난 2010년 1월부터 뮤지컬 히트메이커 성재준 연출과 함께 실제 작품 제작에 들어갔다. 지난 2011년 3월, 4주간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팝 뮤지컬 신작 <스트릿 라이프>, 그 어느 뮤지컬과 비교할 수 없는 독창적인 무대와 파워풀 한 에너지를 뿜어낼 올해 최고의 폭풍 라이브 무대로 일찌감치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예견하고 있다.

DOC와 춤을, 런투유, 여름이야기, 슈퍼맨의 비애에서 Street Life, 나 이런 사람이야까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DJ DOC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총 22곡에 걸쳐 펼쳐진다.

DOC의 음악을 모티브로 음악을 향한 꿈과 열정을 불태우는 세 남자의 드라마에 가사 그대로 고스란히 녹아들어 대한민국을 춤추게 하는 신나는 펑키비트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밀 예정이다. 뮤지컬 넘버로 새 옷을 입는 명곡들은 DJ DOC 이하늘이 음악 슈퍼바이저로 직접 참여해 DJ DOC 소속사 부다사운드 작곡가 Peejay와 노반장과 함께 편곡작업을 맡고, 원미솔 음악감독과 협업, 일부 편곡과 일부 원곡 그대로 뮤지컬에 담긴다.

제작을 맡은 CJ E&M 박민선 공연제작팀장은 "가장 폭넓은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아티스트가 바로 DJ DOC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불러봤을 정도로 가장 대중적인 DJ DOC의 히트곡이 뮤지컬 버전으로 보다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공감과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지게 된다. 지금껏 그 어떤  뮤지컬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차별화된 팝 뮤지컬로 대한민국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것이다"고 전했다.


팝 뮤지컬 <스트릿 라이프>는 오는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서울 영등포 CGV 팝아트홀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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