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2017.07.24 10:38:03 호수 1124호

트로트가 좋은 미녀 4인방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가 돌아왔다. 오로라는 최근 신곡 ‘타요타요’를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타요타요는 신나는 댄스 리듬에 구성진 트로트 멜로디를 더했다. ‘내 마음도 몰라주고 딴 여자를 바라보면 내 심장이 타 들어간다’는 다소 순정적인 심정을 타요타요란 반복어로 표현했다. ‘취한 척 해볼까’ ‘먼저 입맞춤을 해볼까’ 등 도발적인 가사도 돋보인다.

박현빈 ‘앗뜨거’, 장윤정 ‘아차차’, 윙크 ‘부끄부끄’ 등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유명한 김재곤이 직접 프로듀서해 기대를 모은다. 오로라와는 이미 2014년 ‘딩동댕’이란 곡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신곡 ‘타요타요’로 컴백
타는 여성의 속마음 표현

소속사 측은 “여성의 속마음을 재미있고 톡톡 튀는 가사로 표현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요즘 유난히 트로트 시장이 히트곡 가뭄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단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는 오로라는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모두 ‘쭉쭉빵빵 ’빼어난 몸매에 남다른 춤 실력을 갖추고 가장 중요한 가창력까지 고루 겸비한 미녀들이다.
 


맏언니인 리더 윤희는 2012년 ‘숨바꼭질’을 발표할 당시 입단해 활동하던 중 그만뒀다가 2016년 돌아온 전력이 있다.

유주는 초등학생 시절 닌텐도 CF 모델로 활동했다. 영어 교과서의 표지 모델로 뽑힐 정도로 어려서부터 남다른 미모를 과시했다.

‘쭉쭉빵빵’ 빼어난 몸매
모두 남다른 미모 과시

지호는 파격적인 섹시 의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걸그룹 MOA의 멤버였다. 개인 사정으로 탈퇴해 쉬다가 2016년 2월 다시 뭉쳤다.

애리는 안양예고 연영과를 거쳐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하쇼하 밸리 댄스 무용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다. KBS 아침드라마 <위험한 사랑>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3개월 전 오로라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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